주식이야기

카카오뱅크 상장 -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 카카오뱅크 관련주 [카카오게임즈 다음주자]

씨드플렉스 2020. 10. 21. 13:25

2021 공모주 최대어 카카오뱅크 

카카오 계열사 상장 행진 -이번에는 카카오 뱅크다.

 

요즘 주식시장에서는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주식투자를 새롭게 시작한 2030세대에게 공모주 청약의 열기는 유례없을 정도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열기 속에서 카카오뱅크의 IPO 추진 발표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뉴스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2020년 하반기에 상장한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시장 상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기에 같은 계열사인 카카오뱅크의 상장 소식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소식입니다

 

더욱이 카카오뱅크는 2017년 출범이후 출시 상품마다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성장이 지속될것으로 보여지기에 투자자들에겐 더없이 매력적인 회사임이 틀림없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성장세

 

전국민 모바일 메신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카카오톡과 바로 연계가 되어 접근성이 쉽다는 장점은 말할것도 없고, 간편한 대출 과정과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에 따른 비대면 선호 현상의 가장 큰 수혜를 입고 기존 시장에서의 고객들을 블랙홀 처럼 흡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7년 출범이후 2년간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당기순이익 137억으로 이익구조로 전환 되었고, 2020년 1분기에는 185억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1분기만해도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추월한 상황입니다.

2분기 순이익은 268억으로 더 가파르게 급증했는데 지난해 동기대비 약 800%정도 급증한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성장세가 계속 된다면 올해 카카오뱅크의 당기순이익은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카카오뱅크의 가치

 

이러한 성장세를 힘입어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진행될 상장작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점점 더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를 반영하듯, 카카오뱅크의 장외 시장에서의 시가총액은 약 36조원에 달하여 금융지주사 중 가장 시가총액이 높은 KB금융의 시가총액 15조원을 훨씬 뛰어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카오뱅크 고평가 주의

 

다만 현재 장외시장을 기준으로한 카카오뱅크의 시가 총액은 자산규모를 고려해볼때 여러가지 실적호조를 반영한다해도 지나치게 고평가 되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의 성공적인 흥행성적으로 공모주에 대한 열기가 지속적으로 뜨거워진 상황에서 얼마전 상장직후 따상을 찍고 바락 급격히 하락한 빅히트의 상장 뉴스는 한번쯤 주의를 기울이게 하는 부분입니다.

 

현재 투자를 고려중인 주식이 지나치게 고평가 된것은 아닌지, 앞으로의 불안요소는 없는지, 적절한 주가가 반영되어 있는지를 고려하여 신중히 투자를 진행해야 합니다.

 

씨드플렉스 투자 관점

투자에 대한 열기가 너무 뜨거워 공모주 청약이 하늘에 별따기와 같아서 투자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뱅크 성장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카카오뱅크와 관련된 기업에 대해 고려해 보는것도 방법입니다.

 

이미 고평가된 카카오뱅크의 주식을 무리하게 취득하기 보다는 카카오뱅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살펴보고 적절한 가치가 반영되었다고 생각하면 조심스럽게 투자해봄도 좋을 듯 합니다.

 

카카오 계열사의 대장주인 카카오에 대해 살펴보거나, 카카오뱅크의 2대 주주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 등 카카오뱅크의 상장으로 인해 수혜를 볼 기업에 대해 분석하고 미리 진입한다면, 공모주 청약보다 더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